문학회/강남수요수필
문인은 독특하다.
어떻게 호박꽃을 꽃꽂이할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시골 어느곳이든 덩쿨이 수줍은 듯 숨어있던
소박한 꽃이
여기 추억과 함께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