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photo
가을의 끝자락
산비둘기 세마리가 보인다.
세마리가 꼭꼭 붙어다닌다. 좀 떨어지면 푸드득 날아가 근처로 간다.
가을의 끝자락을 붙들고 멈춰서서 이 모든것을 두 눈에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