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웹툰을 안 보고 영화로 바로 들어갔다. 만화가 성공한 사례로 나는 이끼를 꼽고 싶다. 뛰어난 박해일의 연기가 한 몫을 했지만 내용도 무척 탄탄했다. 둘은 남파간첩이다. 달동네로 잠입해서 원류환(김수현)은 바보로 리해진(이현우)는 고등학생으로 위장했다. 곱상한 김수현의 외모속에 .. My story/movie story 201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