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꿈 어젯밤 생판모르는 남자가 우리 집에 들어왔어요 물을 따르고 빵을 잘라 가지고 갔지요 노숙자 같은 그 사람이 못마땅했어요 그는 누구고 왜 우리 집에 들어왔을까요 그대는 언제나 두서가 없어요 가끔은 두렵게도 다가오지요 그대 때문에 자는 둥 마는 둥 했는데 기억이 몽땅 지워지.. My story/poem 201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