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나의 이야기

작은박물관

나일강의백합 2013. 8. 5. 09:36

 

 

영화관람은

제게 있어서 거의 비슷합니다.

영화관 근처에서 친구를 만나거나

아니면 가족과 함께 봅니다.

언제나 누구랑과 함께 였지요.

조금 일찍 만나서 밥을 먹거나

차를 마시고 영화를 보고나면

또다시 뭔가를 먹거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것...

 

가끔은

변화를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혼자 와보았습니다.

예매를 하지 않고 와서 표를 사고

남는 시간에 작은 박물관을 들어왔습니다.

작은애 현장체험학습으로 한번인가

온 적이 있는 곳입니다.

 

 

 

 

 

 

멧돌의 모습이 다양합니다.

불린콩을 갈아 비지찌개를 끓여 먹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행운과도 같이 노란 병아리같은 어린이들을 만났습니다.

시식을 기다리는 어린 천사들의 모습이 다양합니다.

앉아서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모습에 관심이 갑니다.

아이 둘이 얼굴을 맞대고 있네요.^^

한 아이는 그 두아이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습니다.

무얼 생각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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