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윰 五邦과 해리의 행복을 빌며 시간 위에서 몽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살아갑니다. 우리 뇌는 끝을 알 수 없는 우주와도 같게 느껴집니다. 사고思考는 평형우주와도 같이 동시다발적입니다. 은둔자같이 숨어살지만 바다 깊숙이도 내려갈 수 있고 우주 끝을 넘어 다른 차원으로도 건너갈 수 있습니다. 어쩌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고를 보고 뇌가 나를 살리기 위해서 문학으로 이끌었는지 모릅니다. 정신 차리고 이곳에서만 그러라고…. 글을 쓰면서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글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니 이만큼 좋은 것을 선택하게 된 운명을 하늘에 감사드립니다. 몽환 속을 헤매고 카오스에 갇히고 방랑자가 되어 떠돌고 COSMOS에 가 닿기를 꿈꿉니다. 칼라하리 사막에 사는 쿵kung족은 은하수를 밤하늘의 등뼈라 부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