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열쇠
연을 띄우는 아이과도 같이
책은 내게 다가왔습니다.
자신이 가장 초라하고 보잘것없이 느껴질 때
이 책을 생각합니다.
차원을 넘어가면
그 모습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위치가 가장 작다고 생각될 때
이 책을 들여다봅니다.
가장 작은 사람의 위대함이 여기에 있습니다.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따스한 사랑이
조금씩 조금씩 모여서
가뭄에 단비와도 같이
대지의 새싹과도 같이
푸르게 푸르게
세상이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