癸巳年 12 月
12월이다.
아직 어딘가에 가을이 남아 있다.
산은 겨울이 빠르지만 집 주위는 더디온다.
도시는 가을이 다른 곳보다 더 남아있다.
산수유 열매가 가지끝에서 쪼그라들고 있다.
'My story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객선 침몰 사고를 보면서 (0) | 2014.04.16 |
---|---|
유희열은 왜 낭만에 대하여를 선택했을까... (0) | 2014.02.09 |
12월 (0) | 2013.12.05 |
슈퍼스타K를 보면서 (0) | 2013.11.09 |
작은박물관 (0) | 2013.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