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오디션 K -Pop 스타를 보고
- 홍정희의 탈락 -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홍정희는 트로트에서 벗어나고 싶어했던 참가자였습니다.
그런 참가자에게 유희열은 최백호의 <낭만에대하여>를 부르게 했습니다.
너무나 올드한 느낌이 드는 그 노래는 K-Pop 스타하고는 너무나 안어울렸습니다.
아무리 홍정희가 잘 불러도 올드한 곡입니다.
트로트느낌이 짙게 배어있는 노래인데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홍정희의 가창력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으니 감동을 줄 수 있는 곡을 선택했다면
승부는 다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케이팝하고는 어울리지 않는 곡이었습니다.
그러니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것은 기정사실이었는데 유희열은 왜 짐작 못했을까요...
눈물흘리는 모습이 참으로 가슴아픈 장면이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군요.
그리고 알맹도 잘 불렀다고 생각되지 않는군요.
안나오는 소리를 억지로 내질르는 느낌이 너무나 강했고
가사가 정확히 들오지도 않던데 Top 10에 든 것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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