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재회 큰애가 온다. 공항가는 길이 눈부시게 반짝인다. 하늘이 빛나고 도로가 빛나고 차가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 영종대교는 그 멋진 위옹이 세찬 바람에도 거침없이 고고한 자태를 드러내며 은빛 날개를 펼친듯 눈이 부시다. 요정의 방울소리가 내심장 속에서 들리고 림프의 날개와도 .. My story/poem 2012.08.20
천국의열쇠 천국의 열쇠 연을 띄우는 아이과도 같이 책은 내게 다가왔습니다. 자신이 가장 초라하고 보잘것없이 느껴질 때 이 책을 생각합니다. 차원을 넘어가면 그 모습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위치가 가장 작다고 생각될 때 이 책을 들여다봅니다. 가장 작은 사람의 위대함이 여기에.. My story/poem 201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