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해
붉은 가을이다.
감나무와 벚나무가 서로 눈빛 맞추며 잎이 붉어간다.
은행잎 또한 자신의 마지막 색을 장식한다.
이번 해 이루고 싶은 일들을 적은 글에서
간절한 일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온다.
두드리면 열리고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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