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book story 18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거리두기와 의연한 마음 (배르벨 바르데츠키의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를 읽고) 임 금 희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기위해서는 상처를 다시 꺼내야 한다. 무엇 때문에 고통스러운지를 알아야만 자기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고 한다. 상처를 다시 꺼내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지만 그것이 치유의 시작이라고 하는 구절이 공감 있게 다가온다.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독일인으로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이고 심리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32년간 각종 심리 장애와 중독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치료해 왔으며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프롤로그에서 나는 매일 상처받은 마음을 지키는 맹수와 만난다고 시작하고 있다. 삶은 상처투성이다. 똑같이 부당한 일을 당해도 어떤 사람은 상처를..

My story/book story 201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