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재회 큰애가 온다. 공항가는 길이 눈부시게 반짝인다. 하늘이 빛나고 도로가 빛나고 차가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 영종대교는 그 멋진 위옹이 세찬 바람에도 거침없이 고고한 자태를 드러내며 은빛 날개를 펼친듯 눈이 부시다. 요정의 방울소리가 내심장 속에서 들리고 림프의 날개와도 .. My story/poem 2012.08.20
황순원 문학관 두물머리에서 서종면으로 들어간다. 서울에서는 가깝다. 문학관안의 마티리꽃 사랑방(문학카페) 소설 소나기의 전원풍경이 느껴지다. 도라지꽃 발견 길위에서/photo 2012.08.14
63빌딩에 어둠이 내리다 한강 유람선에서 바라본 63빌딩 햇빛을 받아 황금색으로 반짝인다. 해가 넘어가자 검은 구름이 내려온다 역쉬 서울은 쵝오!!! 환타지 영화에서 나오는 미래도시가 바로 여기인듯..... 한강에 어둠이 내리고 건물은 검은 그림자를 드리운다. 무거운 구름에 맑은 하늘과 석양은 밀려나고 .. 길위에서/photo 2012.08.12
천국의열쇠 천국의 열쇠 연을 띄우는 아이과도 같이 책은 내게 다가왔습니다. 자신이 가장 초라하고 보잘것없이 느껴질 때 이 책을 생각합니다. 차원을 넘어가면 그 모습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위치가 가장 작다고 생각될 때 이 책을 들여다봅니다. 가장 작은 사람의 위대함이 여기에.. My story/poem 201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