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다 ∼차를 타다∼ 차(茶)를 타서 보온병에 넣고 차(車)를 타서 차(茶)를 마신다. 묘한 뉘앙스가 느껴진다. 우리나라 말의 묘미가 느껴지는 아주 재미있는 것을 찾은 듯... 차(茶)를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근거리를 갈 때도 차(茶)를 타서 항상 승용차 가운데 두고 마시면서 이동한다. 그것이 습.. My story/나의 이야기 2012.08.12
바람 바람 창문을 흔들흔들 두드리면서 을씨년스러운 소리를 내는 바람이 분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바람이 동반되는 겨울은 추움 그자체이다. 바람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한창 꽃다운 이십대일 때 콧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있을 때였다. 직장도 안정된 곳에 다니다보니 여기.. My story/쟈스민 수필 2012.08.12
비오는 거리 -Hometown Memories- 토마스 킨케이드 作 비오는 거리를 우산쓰고 걷는 두사람의 모습과 불이 켜진 집들의 아름다움이 신비로움을 주며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멀리 아스라이 하늘에서 내려온듯 종탑이 보인다. My story/나의 이야기 2012.08.12